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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밥 & 반찬71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갈치조림 레시피 갈치조림이야 자취할 때부터 자주 해먹던 음식이라 딱히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다;; 일단 갈치가 알이 좀 굵은 애들은 구이로 해먹는 게 낫고 자잘한 애들은 모아서 조림을 하는 게 낫다. 갈치조림은 한번 먹고 나서 다음 끼니나 다음 날 먹을 때가 더 맛난 것 같다. 국물이 더 졸아들고 양념이 배어서 그런가; 같이 넣는 무가 특히 더 맛있어진다 ㅎㅎ ​ ​ ​ ​갈치 여러토막, 다진마늘 1T. 국간장 2T. 진간장 1T. 고춧가루 1-2T. 파. 청양고추(선택). 무 2도막. 국물용 멸치 7-8마리. 다시마 2장. 멸치액젓(선택) 1. 무는 적당히 썰어서 냄비 아래 깔아둔다. 2. 물을 넣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낸다.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빼준다. 3. 무가 반쯤 익은 상태에서 손질한 갈치를 무.. 2018. 11. 8.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부대찌개 레시피 열흘 간 제주도에서 엄마가 올려오셨었는데, 가시기 이틀 전 점심, 티비에서 나 혼자 산다 재방을 하고 있었는데 노라조 조빈이 야외에서 부대지개 먹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엄마가 밖에서 계속 사먹고 했더니 속이 니글니글하시다며 여동생이 부대찌개를 해주기로 했었는데 못먹었다면서 땡긴다고 하심; 머릿속으로 우리집 냉장고를 싹 스캔해보니 두부빼고 재료가 다 있네 ㅋ 마침 몇 달 전에 부대찌개 해먹으려고 사놨던 베이크드 빈도 한 캔 있었다. 왜냐면 걔 없이 부대찌개했었다가 맛이 안났으므로 마트에서 보일 때 사놨던 것임. ㅋㅋ 어쨌든 부대찌개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 ​ ​ 육수재료(사골국물-없을 경우 쌀뜨물. 무 1토막. 멸치 7-8마리. 다시마 2장. 마늘 3알. 건고추 큰 것 하나. 후춧가루 약간) .. 2018. 11. 8.
꼬막 통조림으로 꼬막 비빔밥 만들기 ​ 2인분 ​ 재료: 꼬막 통조림 1캔. 각종 쌈야채. 양념장(국간장 2/3T. 멸치액젖 2/3T. 식초 2/3T. 고춧가루 1T. 올리고당 2/3T-설탕.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통조림 국물 2T). 통깨 약간 1. 꼬막은 꺼내서 반으로 잘라둔다. (왕꼬막이라서;) 2. 쌈야채는 잘 씻어둠. 3. 밥 위에 쌈야채와 꼬막을 올리고 양념장을 절반(or1/3)만 올림. 통조림 1캔으로 대충 2인분 나오는 거 같다. 양념장은 2인분 양으로 넉넉함. 내맘대로 양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매웠지만 맛있었다. ​ 통조림은 얼마전 코스트코 광명점 방문했을 때 시식해보고 구입한 유동 왕꼬막 통조림. 3캔에 묶어서 판다. 남편이 골뱅이를 좋아해서 유동 골뱅이는 종종 사는데(골뱅이는 유동이지 하며 유동 .. 2018. 11. 2.
시금치 계란 프리타타(이탈리아식 오믈렛) 레시피 냉동해둔 시금치가 있어서 얘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프리타타를 해먹어봤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다. 계란찜보다 더 간단함. 뭐 사실 말이 오믈렛이지 찜에 더 가깝다; ​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 2-3인분 ​ 시금치 두 줌(냉동 시금치 한 덩이). 계란 4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t. 햄. 모짜렐라 치즈(피자치즈). 올리브유. 소금. 후추. /(감자. 토마토. 버섯.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 ​​​​ ​ 1. 달걀은 풀어서 소금 간을 해준다. 2. 오목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준 다음 양파, 햄을 넣어 볶다가 시금치를 넣어줌. 3. 시금치가 숨이 살짝 죽으면 달걀물을 붓고 소금 후추 간을 한 뒤(햄을 넣을 경우 짜기 때문에 소금 간을 따로 안해도 된다.) 피자치즈를 뿌려준 후, 약.. 2018. 10. 21.
엔쵸비 오일 파스타 만들기 ​엔쵸비 오일 파스타 ​레시피 파스타면 1인분, 올리브 오일, 엔쵸비 2조각, 버섯 적당량, 마늘 슬라이스 적당량, 후추, 페퍼론치노 3-4개 / (블랙 올리브) ​​ 1. 파스타 면을 삶는다. 약 8분. (소금 1t)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다가 엔쵸비와 페퍼론치노를 넣어 볶는다. (페퍼론치노는 6-7개 정도를 넣으니 넘 매웠음... 1인분 기준 3-4개만 넣으면 딱 좋을 듯. 너무 매우면 엔쵸비의 감칠맛이 좀 덜 느껴지는 듯하다. ) 3. 버섯을 넣어 볶다가 건져놓은 면을 넣고 볶아줌. 4. 면수를 약간 넣어 볶은 후 후추를 뿌린다. 5. 그릇에 담은 후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 ​​ 여름에 이탈리아에서 사온 엔쵸비- 일단 사이즈 작은 얘부터 개봉했다. 절반 정도 넣었.. 2018. 10. 18.
매우 간단한 감자전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감자를 꺼냄. 싹이 한 두개 나 있는 감자들이 보임 ㅠㅠ 싹난 감자 활용 방법으로 감자전을 만들어먹으면 좋을듯. ​​ 감자 4개. 청양고추 2개. 박력쌀가루 1T/ 사진의 2배 정도 양이 나옴. 3인분 정도? 1. 감자는 싹이 난 부분은 최대한 깊게 도려내고 깨끗이 씻어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낸다. 2. 강판에 갈아줌. 이 때 변색되는 걸 막기위해 & 간을 위해서 소금을 뿌려준다. 다 갈았으면 체에 올려 물기를 뺀다. 3. 체 밑에 나온 물을 따라 내리면 밑에 감자 녹말이 가라앉아 있는데 이건 버리지 말고 놔두기. 4. 청양고추를 다진다. 5. 물기 뺀 감자 갈은 것에 4번을 넣고 박력쌀가루를 한 스푼 넣는다. (안 넣어도 됨) 그리고 3번 녹말을 합쳐서 잘 버무려줌. 6. 팬에 기름..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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