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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해외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시 필수 어플!! 그랩(Grab) 사용방법 및 꿀팁!(tip)

by artist_nao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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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시 가장 먼저 깔아야 할 필수 어플, 앱이 바로 그랩(Grab)이다. 

한국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아서 출국 전에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유심 갈이 끼우고 접속해보니 바로 사용 가능했다. 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먼저 다운을 받고 최대한 접속 시도(?)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페이스북이나 이메일, 비번 등 확인차~

떠나기 전 다낭 관련 어플만 모아 따로 섹션을 만들어주었다. ㅎㅎ 사실 볼로나 구글 트립스, 트리플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랩, 스피드 롯데, 구글지도, 그리고 네이버 카페 앱 중 <다낭 도깨비>에 접속을 제일 많이 했다. 

자주 쓴 어플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그랩을 쓸 때 <구글 맵> 어플과 같이 쓰면 좋다. 거리나 시간, 요금 등을 대략적으로 미리 파악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구글지도에서 내 위치를 확인하고 가고 싶은 목적지를 검색해서 길찾기를 한 뒤 

아래 사진처럼 대중교통 탭을 누르면 맨 아래 그랩으로 이동 시 거리 및 시간, 요금 등의 정보가 나온다. 

그랩 어플에서 길찾기를 할 때는 아래처럼 목적지를 검색하면 바로 요금 정보가 나오고 

지도를 보면 그랩 택시들이 작은 아이콘으로 움직이는 게 보인다. (움직이는 게 넘 귀여움 ㅋㅋ)


위 사진에서 VND 102.000이 요금인데, 그랩은 목적지를 치면 거리 비례해서 요금이 바로 책정되어 나온다. 

10만 2천동, 우리 돈으로 약 5천 1백원이다. 

BOOK을 누르면 바로 예약이 되고 호출이 되므로 결정이 되면 누르도록 하자. 


도착하고 나면 그랩 기사님 평점을 남길 수 있다. 

다낭, 호이안에서 이동할 때 매번 그랩을 이용했었는데 모든 기사님이 모두 친절했고, 평점도 모두 만점이었다. 

그랩 호출 후 자동차 번호를 잘 기억해서 타야하는데, 호출 시에 화면에 넘버가 뜨므로 잘 봐뒀다가 타면 된다. 

43-A는 아마도 지역번호 인 듯하다. 모든 그랩 택시 앞번호가 동일했다. 그 이후 번호를 잘 구분하면 됨!

그랩은 우버 같이 공유 택시 시스템이어서 겉으로 봤을 때는 일반 승용차이고,

택시는 녹색, 노란색, 흰색 등 색깔로 구분이 되어 있다. 그랩이 안잡힐 때 미터기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이동 거리가 1KM가 넘는다면 그랩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미터기 요금이 쭉쭉 금방 올라간다.

 (미터기 택시 중 그나마 녹색이 가장 저렴하므로 그랩이 안잡힐 땐 녹색 택시를 이용하자. 

먼 거리를 갈 때는 그랩 어플 요금을 보여주면서 협상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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